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원장 박정범)는 2016년부터 달라지는 건강검진 제도에 맞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올해부터 간암은 암의 발전 속도가 빠른점을 고려하여 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변경되어, 상·하반기에 총 2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20대의 암 발생의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검진 시작 연령이 30세에서 20세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올해 연령대별 국가 암검진 항목으로는 위암(40세 이상),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유방암(40세 이상), 대장암(50세 이상), 자궁경부암(20세 이상)이 해당되며, 76년생과 50년생은 생애전환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박정범 원장은 “건강을 지키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려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은 질병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연령별, 성별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건강검진 항목을 정하고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