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읍, 폭설에 민관합동 총력 제설작업 돋보여

  • 등록 2016.01.27 03: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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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에 신태인읍 민관이 총력을 기울여 발 빠른 제설작업을 펼쳐 시민 불편해소에 기여했다. 

민간에서는 신태인읍 발전협의회(회장 정진균)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포크레인 2대와 덤프트럭 1대를 동원해 신태인역 앞 정신로 구역에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벌였다.  

관에서는 신태인읍장을 비롯해 읍 전직원이 비상체제에 돌입하여 마을 제설반의 제설차량과 제설기를 부착한 트랙터를 가동, 도로와 마을안길에서 말끔하게 눈을 수거했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폭설로 도로가 막혀 걱정이 많았는데, 지역발전협의회와 읍사무소에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벌여 불편을 덜었다.”고 밝혔다. 
정재성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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