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3월 01일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이 김운하 작가를 초청해 ‘효과적인 글쓰기 전략’ 특강을 6일(월) 오전 10시 30분 연구원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이번 특강을 통해 보고서, 칼럼 등 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문학 비평가이기도 한 김 작가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수료했으며 현재 인문학강의 및 글쓰기 특강 등 다양한 활동 중이다. 1996년 <죽은 자의 회상>으로 등단했으며 인문학 저서로는 <카프카의 서재>, <릴케의 침묵>, <선택의 재발견>, <애도받지 못한 자들>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특강에 관심있는 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