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2월 4일, 무주종합복지관 어학교실에서 무주군의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30가정을 대상으로 좋은부모되기 교육을 하였다.
이 날 진행된 교육은 학교에 입학시키는 예비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 및 입학 전 학습지도 방법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초등분야 강사로는 무주초등학교 이지선 선생님, 중·고등분야 강사로는 무풍고등학교 김영호 선생님에 의하여 진행 되었고 현직 교사의 실질적인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한국의 교육시스템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입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자신감이 생겼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영재는 “변화하고 있는 학교과정 및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령기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한국 교육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