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여수수산시장 화재 관련

  • 등록 2017.01.15 18:29:36
크게보기

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도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당부

명절 앞두고 도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대책도 강화 당부
남 지사, 여수수산시장에 조기 피해복구 위한 위문금 1천만원 전달. 위로의 뜻도 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5일 새벽에 발생한 여수수산시장 화재와 관련, 도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강화를 당부하는 한편 여수수산시장 피해복구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여수수산시장 화재소식을 접한 남경필 지사는 도 재난안전본부에 경기도 전통시장 역시 대부분 시설이 오래되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이나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이어 “대구서문시장 화재의 아픔이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이런 화재가 또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다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15일 오후 위문금 1천만 원 전달을 위해 총무과 관계자를 여수 현지로 보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30일 대구서문시장 화재 발생 당시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110여명의 민·관 자원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이경환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